원가절감을 넘어 원가혁신을 약속하다
‘DCB위원회’

건설사의 숙명과도 같은 원가절감의 벽.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DCB위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1292020DCB위원회의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반성장팀 안성배 프로의 사회로 열린 이 자리에는 각 팀을 대표한 DCB팀 이동수 프로, 설계팀 이정덕 프로, 건축사업관리팀 이종국 프로, 건축기술팀 김광수 프로, 품질관리팀 송지환 프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원가절감 향한 직진 행보

한라는 2012년 원가혁신 TFT를 시작한 이래로, 2017년, 2018년 원가혁신 TFT 및 2020년 비상근 DCB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동안 슬로건 ‘간절하게, 제대로! 원가절감 1% 목표’ 아래 원가구조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및 수주 경쟁력 확보를 추진해 왔다. 2018년 원가혁신 TFT 때부터 DCB위원회 활동까지 참여 중인 이동수 프로는 DCB 활동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DCB는 디자인 코스트 밸런스라는 의미로 상품성과 원가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저희는 무분별한 원가절감보다는 상품성, 주택의 가치를 고려한 원가 접근 방식을 통해 상품성도 잡고 원가를 동시에 잡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원가는 대부분 프로젝트 초기에 결정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DCB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회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건설사의 숙명과도 같은 원가절감의 벽.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DCB위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12월 9일 2020년 DCB위원회의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팀 별 목표와 노력의 시간

DCB위원회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일관성 있게 전략을 펼쳐왔다. 우선 설계팀은 설계표준화유상옵션 상품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설계표준화는 구조와 마감 기준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구조 부분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모듈을 변경해 원가절감과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트렌드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청정환기 시스템을 유상옵션으로 개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성과도 도출했다. 건축사업관리팀은 착공 전 프로세스 수립 및 개선에 포커스를 맞췄다. 건축 현장 PO 제도를 도입해 현장 업무 인수인계 과정의 불협화음을 효율적으로 개선시켰다.

건설사의 숙명과도 같은 원가절감의 벽.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DCB위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12월 9일 2020년 DCB위원회의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품질관리팀 송지환 프로, DCB팀 이동수 프로, 건축사업관리팀 이종국 프로, 동반성장팀 안성배, 건축기술팀 김광수 프로,    설계팀 이정덕 프로.

건축기술팀은 청산 원가 100%’를 목표로 하도급 정산 시 수량 분석, 간접비 청산 시 청산율 분석, 자재 청산 시 할증율 분석을 통해 DCB 과제를 해결해 나갔다.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목표로 삼은 품질관리팀은 하자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검토하고, A/S 자재 효율 향상, 모바일앱 활용에 집중했다. 올해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와 김해 해반천 한라비발디에서 입주자 사전 점검에 활용된 모바일 하자관리 시스템은 불필요한 업무 과정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스템으로 활용됐다. S사업팀은 DCB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들을 적용 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 선택된 안건은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코디네이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설사의 숙명과도 같은 원가절감의 벽.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DCB위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12월 9일 2020년 DCB위원회의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가절감 외 시너지 효과

DCB위원회의 노력은 올해 총 66건의 절감이라는 성과를 냈다. ‘여태까지 진행해온 절감 활동 외 효과적인 방법이 또 나올까?’하는 의구심도 가졌지만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얻었다. DCB위원회에서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는 점도 업무 진행 속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한라가 agile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이종국 프로는 타 부서 구성원들과 가까워졌음을 느낀다.
“평소 제가 맡은 업무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고민하게 되었고, 의견 교환과 설득 과정이 어려웠던 타 부서 구성원들과 DCB위원회에서 만나 의사 결정을 도출하는 과정이 협업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라에 대한 구성원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연의 업무와 비상근 조직인 DCB위원회 활동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성과를 내고 협업의 가치를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건설사의 숙명과도 같은 원가절감의 벽. 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DCB위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12월 9일 2020년 DCB위원회의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가혁신위원회로의 새로운 도약

올해 크고 작은 성과를 낸 DCB위원회는 해산하고 2021년에는 원가혁신위원회(가칭)라는 새로운 위원회가 만들어져 동반성장팀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더 큰 발전을 위한 변화의 시점에서 각 팀의 기대도 크다. 송지환 프로는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까지 포용하는 개선안이 적극 개발될 수 있도록 원가혁신위원회에서 정책적인 면을 이끌어주기 바랍니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표출되면 직원 모두가 원가혁신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개선안도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DCB팀으로 편성될 예정인 이동수 프로는 기존 주택 외 오피스텔, 공장 등 일반 건축물과 시공 외의 원가,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을 위한 가치 있는 원가혁신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20년 연말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당진 최초로 교육 특화 단지로 기대를 받으며 2018년 6월에 착공한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2020년 11월 30일 드디어 입주를 시작했다. 총 30개월간의 짧지 않은 여정 동안 완벽한 시공 품질을 위해 열정을 쏟아온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2020년 연말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당진 최초로 교육 특화 단지로 기대를 받으며 2018년 6월에 착공한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2020년 11월 30일 드디어 입주를 시작했다. 총 30개월간의 짧지 않은 여정 동안 완벽한 시공 품질을 위해 열정을 쏟아온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소통과 배려, 관심으로 현장을 이끌었습니다”

어느 현장이든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기쁘고 즐겁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니 시원섭섭한 마음이지만 또 다른 시작에 대한 희망을 품고자 합니다. 사장님께서 직원들이 재미있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에 100% 공감하며 저도 현장을 책임지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도록 하겠습니다. 소통과 배려, 관심이 있다면 즐겁고 안전하며 성과를 내는 현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현장은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노력해 왔고, 직원들이 많이 고생해 준 결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합니다.

편집부 사진 김대진 영상 최은정(플랜크 에이전시)

1 Comment
  1. 원가혁신위원회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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