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특별 나눔 행사
송파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박스 전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라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송파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중 생활 형편이 어려운 8명의 어르신을 위해 ‘보훈 대상자 어르신 행복 나눔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한라가 실천하고 있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다.

지난 6월 17일 오전, 본사 7층 라운지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대상자 어르신 행복 나눔 키트’를 포장하기 위해 모인 한라 직원들이 그 주인공. 직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선물을 커다란 박스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국가유공자인 인사팀 이병학 프로와 국가유공자 가족인 DI-팀 박정원 프로가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박정원 프로는 송파구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분들의 희생정신에는 비교할 수 없는 작은 활동이지만, 고마움을 표할 수 있어 보람됩니다. 또한 국가유공자인 아버지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동안 한라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국가유공자 임직원, 본인 또는 배우자의 부모님이 국가유공자인 임직원에게 감사의 선물을 매년 전달해 왔다. 이에 더불어 올해는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홀로 또는 부부만 단출하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중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인사팀 김병문 프로는 선물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마련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한라 직원들의 뜻을 모아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의 상의를 통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분들 대부분이 연로하고 홀로 지내는 남성 어르신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그분들의 편의를 돕고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 위주로 선물을 구성했습니다. 이불을 구입하는 것도, 이불 빨래를 하는 것도 힘겨워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여름용 침구 세트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선물 박스에는 미역국, 김치찌개, 갈비탕, 우거짓국 등 12봉을 비롯해 통조림 참치와 햄, 김부각, 조미김 등의 식품과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침구 세트를 담았다. 생활 여건이 더 어려운 국가유공자분을 위해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도 함께 준비했다.

한라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총 200만 원 상당의 선물은 곧장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김인성 사회복지사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선물을 잘 전하겠다며 한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한라에서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셨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을 맞아 이불을 교체할 기회가 돼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분께 직접 선물을 가져다드리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열아홉 어린 나이에 한국 전쟁에 참전해 전쟁으로 인해 귀가 어두워진 국가유공자 이강현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강현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이 다 있네요.”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다는 말을 연신 반복했다. 또한 “우리의 피로 지킨 나라,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착실하게 나라를 지키며 사는 게 보답하는 길입니다.”라고 당부의 한마디를 덧붙였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고마운 분들에 대한 보답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는 한라의 다짐을 다지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편집부

1 Comment
  1. 우리나라의 건사함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서 항상 기억되는 존재로 각인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리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시는 우리 한라의 임직원 여러분도 유공자이십니다~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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