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DE’ Toward Better Tomorrow
‘2022 ㈜한라 사업 계획 워크숍’ 개최

지난 12월 13일 한라는 경기도 용인 한라인재개발원에서 ‘2022 ㈜한라 사업 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 ㈜한라 이석민 사장 및 임원,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이원화하여 열렸다. 전사∙부문별 2021년 사업 결과 보고와 중기 사업 계획을 발표한 워크숍 현장의 소식을 전한다.

미래 향한 한라의 정체성 ‘STRIDE’ 다짐

‘2022 ㈜한라 사업계획 워크숍’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는 ‘STRID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팬데믹 시대가 불러온 외부 환경의 변화와 건설 산업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공격 루트의 다각화와 스스로의 변화 의지를 다짐하는 데 그 의미가 컸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열린 ‘2021 ㈜한라 전략 워크숍’과 같이 오프라인으로 이원화해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입장 전 발열 체크, 띄어 앉기를 철저하게 실천했다. 현장소장과 팀장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워크숍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워크숍 현장.

미래 변화와 트렌드 인사이트 제공

첫 번째 순서로 외부 특강이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이자 《미래 시나리오 2022》, 《미래 시나리오 2021》의 공저자인 김상윤 교수가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메타버스란 가상과 현실의 경계 또는 그 접점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 가치, 상호작용 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증강 현실, 가상 세계,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총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더불어 메타버스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메타버스의 현재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부족한 경험을 보완하고, 현실에서 불가능한 경험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경험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설업 분야의 설계, BIM, 현장∙안전 관리, 공정 관리, 성과 관리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통한 건설업의 미래를 그려본 외부 특강 장면.

사업 부문별 중기 전략 확인

부문별 사업 계획 발표에 앞서 정몽원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이 지난 시점이다. 회사는, 우리는,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할 때이다. 22년은 중장기 계획 현실화를 위해 많이 생각하고, 다듬어 지속적 성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건설 분야에서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전략팀 윤창영 상무는 건설 분야가 당면한 주요 현안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건설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비전 제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공격 루트 다변화와 구조 변화를 통해 ‘Beyond Construction’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수주 업그레이드, 신사업 확장, 리스크 관리, 기업 문화 변화를 중점 과제로 삼고 시공사가 아닌 프로젝트 디벨로퍼라는 새로운 정체성 수립을 강조했다. 개발사업본부 이일희 상무는 2021년은 디벨로퍼의 포지션으로 시장에 충분히 어필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펀더멘틀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다이내믹한 도전과 영역 확장 통한 지속 성장, 전문성 가진 조직으로의 확장을 통해 유니크 디벨로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계획 설정과 실천 의지를 다진 ‘2022 ㈜한라 사업 계획 워크숍’.

건축사업본부 곽영국 상무는 ‘Operational Excellence’ 달성을 위한 구조 변화 비전을 제시하고 수행 안정성, 원가 경쟁력, 패러다임 시프트 3가지 과제를 풀어갈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인프라 사업본부 김세배 상무는 ‘Creating Growth’를 목표로 기술형 비중을 늘려 발주처를 다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라OMS 김영일 대표는 국내외 ESG 정책 동향과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동반성장/외주/구매 분야 최인명 상무는 올해 원부·자재 시황과 수급 환경을 설명하고 원가 혁신 확대와 외주/구매 LCC 관리, 동반성장 전략 실천을 약속했다.

WG Campus 우경호 상무는 공간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며 중장기 신사업 비전과 공간 신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데이터 축적과 의사 결정 프로세스 및 기초 인프라 확립을 위한 건설 DT 추진의 중요성과 이를 바탕으로 향후 생산성과 영업 이익의 증가 달성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인사팀 이계찬 상무는 과거와 달라진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맞는 인재 지원과 효율적인 인력 운영, 제도 개선, 기업 문화 혁신을 약속했다.

전사∙부문별 진행된 중기 사업 계획 발표 모습.

기업 문화 가치 실현 통한 새로운 한라

사업 부문별 발표가 끝난 뒤 이석민 사장은 “앞으로 한라 아이덴티티의 대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비건설 부문 사업 확대와 새로운 공격 루트 확보가 필요하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가진 임직원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투자와 고객의 다양화, 첨단 기술과 융합한 공간과 서비스 제공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를 위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로운 기업 문화, 개인의 삶과 일의 조화를 이뤄가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미래를 향해 뛰어가자”고 당부했다.

내년은 한라그룹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수많은 도전을 해왔던 한라 앞에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2022 ㈜한라 사업계획 워크숍’은 중기 계획을 확인하고, 도전과 성장 그에 따른 비전을 공유하며 밝은 미래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편집부 이미지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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