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월동 준비는 필수!
한라 동절기 사고저감활동

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건설 현장. 날씨가 추워지면 근로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화재, 전도 사고 등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 12월 중순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건설업계는 동절기 안전 관리 대응으로 분주하다. 한라 역시 현장 상황에 맞춘 동절기 사고저감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위험신고센터를 신설해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노력 중이다.

철저한 동절기 사고저감활동 실시

한라는 동절기 사고저감활동으로 각 현장 특성에 따라 적합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크게 근로자 건강 관리, 화재 예방, 질식 재해 예방, 전도 사고 예방, 기타 활동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근로자 건강 관리를 위해 아침 TBM 시 방한복 착용 상태를 확인하고 음주 여부 확인 및 체온 측정을 실시하며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정기적인 안전 보건 교육과 추가 교육을 실시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및 혈압 이상자는 보건관리자와의 면담도 실시하도록 하며, 현장 점검 시 사탕을 지급하며 대화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확인한다.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전 근로자는 방역센터 안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현장 출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 근로자와 관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2m 이상 간격을 확보하고, 매일 1회 이상 손소독 및 개인별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밀폐 공간 작업 공종에 해당하는 현장들은 질식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Iot 센서를 활용해 산소농도 측정과 환기, 관리 감독 상주를 원칙으로 하는 밀폐 공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장의 밀폐 공간에는 위험 표시를 해야 하며, 산소캔을 지급하고 송기 마스크 사용 등 보호구 착용이 필수다. 양생 구간에는 이동형 복합 가스기를 배치하고 모니터링 하도록 한다.
결빙 구간에서 넘어지는 즉 전도 사고도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빙 구간 발생시 즉시 제거하거나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을 뿌려 예방하는 한편 틈틈이 현장을 정리정돈해 바닥 평탄화 상태를 점검한다.

동절기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기 비치 및 점검을 기본으로 현장 내 흡연 구역을 지정하고, 인화성 물질의 적절한 보관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그 외 화재감시자를 지정 관리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하도록 한다.

이 외 한라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체감온도 영하 5도 이하 시 따뜻한 물과 커피를 제공하고, 혹한기 근로자에게 컵라면, 김밥, 어묵 등을 지급하는 감성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예방 대책 ‘위험신고센터’ 운영

ESG실 안전보건팀에서는 2021년 12월부터 위험신고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위험신고센터는 당사와 협력회사,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창구이자,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더불어 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개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위험신고센터는 전 현장을 대상으로 각 현장의 준공 시까지 운영된다. 각 현장은 위험신고센터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안내용 입간판과 포스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위험신고센터에 접수된 모든 신고는 접수 즉시 개선 조치를 원칙으로 하며 동일 현장에서 동일한 지적이 반복되거나, 개선이 지연되는 경우 등은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개선 전까지 작업 중지를 원칙으로 한다.

위험신고센터 이용 방법 

앞으로 한라는 동절기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시설 보완,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현장의 개개인도 ‘사고는 한순간이다’라는 문구를 마음에 새기고 개인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MINI INTERVIEW

한라는 지난 11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으며, 임직원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겨울철 개인 건강 관리에 신경쓰세요”

Q.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주의할 점은요?

A. 실내 근무자는 2시간 간격으로 환기를 하고, 실내외 기온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적절한 난방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말라 바이러스 침입이 쉬워지므로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실외 근무자 역시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호흡기 점막이 손상되어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호흡기 보호를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모자, 머플러, 장갑 등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Q. 한라 임직원에게 당부 한마디.

A.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이 겹치는 이른바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은 발열, 근육통, 두통, 기침 등 증상이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어느 해보다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독감에 걸리면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크므로 독감 예방 접종이 필수입니다. 평소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생활화하고, 가능하면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한 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도움말_ 잠실수가정의학과의원 김사희 원장

편집부 이미지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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