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a Class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Halla + Culture

Halla Class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
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Halla + Culture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

화사한
플라워 센터피스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던
어느 시인의 말과는 달리,
대충 봐도 향기롭고
잠깐 보아도 설레는 온갖 꽃 속에 파묻혀
퇴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예쁜 꽃을 보아 기분 좋아지고
공방 안을 가득 채운 꽃향기에 설레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선물을 할 생각에 행복했던 시간.
정성스럽게 한 송이씩
꽃을 꽂으며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었던 즐거운 꽃 풍경을 전한다.

편집부 사진 황원
강사 김정아(플라워 공방 ‘플로정아’ 대표)

당신에게 꽃향기가 나요
공방 안에 들어선 세 프로가 “퇴근 후 꽃 만들러 왔어요~”라고 말을 건넨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자 박수민 프로, 박은지 프로, 김유현 주니어 프로의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번진다.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고 한다. 클래스를 시작하며 인사를 마치자 강사님이 새벽부터 준비했다는 꽃들을 소개한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꽃을 하나씩 소개할 때마다 여기저기 감탄 어린 호응이 이어졌다. 색감이 예쁜 장미에 이어 은은한 향기를 뽐내며 등장한 리시안셔스는 간단하게 ‘리시안’으로 불리는 꽃으로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꽃말을 가졌다고 한다. 우리나라 말로 꽃도라지라고도 하지만 ‘리시안’으로 부르는 게 더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유칼립투스는 아로마 오일과 약으로 많이 쓰이는 꽃으로 요즘 인기가 높은 ‘핫’한 그린 플라워다. 유칼립투스 중에도 제각각 이름이 있다는데 클래스에 준비된 종은 ‘구니’라고 했다. 유칼립투스는 향이 강해서 임산부에게는 유해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듣고서 대상에 따라 꽃도 센스 있게 골라야 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살짝 흔들면 방울 소리가 나는 산다소니아라는 은방울 계열 꽃도 있었다. 소리 덕분에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신부가 든다고 이야기하자 저마다 줄기를 잡고 꽃을 흔들어본다. 보기만 해도 예쁜 수국과 새침한 튤립, 그리고 옥시플라워를 다루는 법도 배웠다. 줄기에서 하얀 액이 나오기도 하니 당황하지 말고 휴지로 닦아가며 다듬
을 것. 모두 예쁜 꽃이 다칠세라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소중하게 들어서 향기를 맡아보며 이름을 기억했다.

아름다움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꽃 이야기에 눈을 반짝인 것도 잠시, 이제 꽃가위를 들고 본격적으로 꽃을 다듬을 차례가 왔다. 가위가 날카롭기 때문에 가윗날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꽃을 다듬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듣고, 다들 조심조심 꽃가위로 가지를 자르기 시작했다. 강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꽃을 조화롭게 배치하기 위해 메스 플라워와 필러 필라워를 다루는 것이 꽃꽂이의 핵심이라고 한다. 장미나 수국과 같이 덩어리가 큰 중심소재의 꽃을 메스 플라워(Mass Flower)라고 하고, 작은 꽃들로 사이를 채우는 꽃을 필러 플라워(Filler Flower)라고 한다. 이것만 기억하면 누구나 멋진 꽃꽂이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세 프로 모두 자신감이 생기는가 싶었는데 강사님이 꽃을 꽂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자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예쁜 센터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했던 것. 꽃들이 물을 나누어 쓰는 ‘오아시스’에 꽃을 사이좋게 꽂는 것이 센터피스 만들기의 핵심 기술이었다. 꽃을 잘 다듬기 위해서는 마디를 피해 사선으로 잘라야 하고, 트라이앵글 기법을 활용해서 꽃을 꽂아야 했다. 강사님이 설명해주신 ‘트라이앵글 기법’은 삼각형을 기준으로 가운데에 꽃을 꽂아넣는 기법을 말한다.

플라워 센터피스는
꽃을 동그랗게 꽂아서
반구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예쁜 꽃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

화사한
플라워 센터피스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던
어느 시인의 말과는 달리,
대충 봐도 향기롭고
잠깐 보아도 설레는 온갖 꽃 속에 파묻혀
퇴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예쁜 꽃을 보아 기분 좋아지고
공방 안을 가득 채운 꽃향기에 설레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선물을 할 생각에 행복했던 시간.
정성스럽게 한 송이씩
꽃을 꽂으며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었던 즐거운 꽃 풍경을 전한다.

편집부 사진 황원
강사 김정아(플라워 공방 ‘플로정아’ 대표)

당신에게 꽃향기가 나요
공방 안에 들어선 세 프로가 “퇴근 후 꽃 만들러 왔어요~”라고 말을 건넨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자 박수민 프로, 박은지 프로, 김유현 주니어 프로의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번진다.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고 한다. 클래스를 시작하며 인사를 마치자 강사님이 새벽부터 준비했다는 꽃들을 소개한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꽃을 하나씩 소개할 때마다 여기저기 감탄 어린 호응이 이어졌다. 색감이 예쁜 장미에 이어 은은한 향기를 뽐내며 등장한 리시안셔스는 간단하게 ‘리시안’으로 불리는 꽃으로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꽃말을 가졌다고 한다. 우리나라 말로 꽃도라지라고도 하지만 ‘리시안’으로 부르는 게 더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유칼립투스는 아로마 오일과 약으로 많이 쓰이는 꽃으로 요즘 인기가 높은 ‘핫’한 그린 플라워다. 유칼립투스 중에도 제각각 이름이 있다는데 클래스에 준비된 종은 ‘구니’라고 했다. 유칼립투스는 향이 강해서 임산부에게는 유해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듣고서 대상에 따라 꽃도 센스 있게 골라야 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살짝 흔들면 방울 소리가 나는 산다소니아라는 은방울 계열 꽃도 있었다. 소리 덕분에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신부가 든다고 이야기하자 저마다 줄기를 잡고 꽃을 흔들어본다. 보기만 해도 예쁜 수국과 새침한 튤립, 그리고 옥시플라워를 다루는 법도 배웠다. 줄기에서 하얀 액이 나오기도 하니 당황하지 말고 휴지로 닦아가며 다듬
을 것. 모두 예쁜 꽃이 다칠세라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소중하게 들어서 향기를 맡아보며 이름을 기억했다.

아름다움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꽃 이야기에 눈을 반짝인 것도 잠시, 이제 꽃가위를 들고 본격적으로 꽃을 다듬을 차례가 왔다. 가위가 날카롭기 때문에 가윗날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꽃을 다듬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듣고, 다들 조심조심 꽃가위로 가지를 자르기 시작했다. 강사님의 설명에 따르면 꽃을 조화롭게 배치하기 위해 메스 플라워와 필러 필라워를 다루는 것이 꽃꽂이의 핵심이라고 한다. 장미나 수국과 같이 덩어리가 큰 중심소재의 꽃을 메스 플라워(Mass Flower)라고 하고, 작은 꽃들로 사이를 채우는 꽃을 필러 플라워(Filler Flower)라고 한다. 이것만 기억하면 누구나 멋진 꽃꽂이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세 프로 모두 자신감이 생기는가 싶었는데 강사님이 꽃을 꽂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자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예쁜 센터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했던 것. 꽃들이 물을 나누어 쓰는 ‘오아시스’에 꽃을 사이좋게 꽂는 것이 센터피스 만들기의 핵심 기술이었다. 꽃을 잘 다듬기 위해서는 마디를 피해 사선으로 잘라야 하고, 트라이앵글 기법을 활용해서 꽃을 꽂아야 했다. 강사님이 설명해주신 ‘트라이앵글 기법’은 삼각형을 기준으로 가운데에 꽃을 꽂아넣는 기법을 말한다.

플라워 센터피스는
꽃을 동그랗게 꽂아서
반구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예쁜 꽃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꽃의 길이를 맞추는 일이 힘들었어요.
저는 오늘 하루 고생한 저에게
이 꽃을 선물하고 싶어요.
박수민 프로


꽃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일이 어려웠어요.
메스 꽃으로 중심을 잡고,
필러 꽃을 사이사이에 꽂으면서
완성하면 끝.
어때요. 잘 배웠나요?
김유현 주니어 프로

처음에는 큰 삼각형에서 시작해서 꽃이 채워지며 작은 삼각형에 다시 반복해서 꽃을 꽂아야 했다. 고개를 끄덕이던 김유현 주니어 프로가 설명에 따라 직접 해보더니 “쉽지 않네요.”라고 말하자 모두 한바탕 웃으며 공감했다. 오아시스에 꽃의 줄기가 2㎝ 정도 들어가도록 꽂을 때마다 아래위로 높이를 재느라 세 프로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해요
센터피스를 동그랗고 예쁘게 채워넣어야 할 때가 왔다. 자신감이 생겼는지 박수민 프로는 과감하게 메스 플라워를 배치하고, 필러플라워를 꽂아넣기 시작했다. 모두의 시선이 박수민 프로의 손끝에 집중되었다. 박은지 프로는 센터피스 한쪽에 커다란 수국을 배치해 화사한 매력을 더했다.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그린 플라워를 더하자 아름다움이 더해졌다. 김유현 주니어 프로는 수국을 사용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쁘다며 곧바로 인증샷을 찍었다.


이 꽃은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새신랑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신랑한테 길에서 오면서 샀다고
하면서 줄 거예요.
꽃집에서 사 온 줄 알겠죠?
박은지 프로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꽃의 길이를 맞추는 일이 힘들었어요.
저는 오늘 하루 고생한 저에게
이 꽃을 선물하고 싶어요.
박수민 프로


꽃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일이 어려웠어요.
메스 꽃으로 중심을 잡고,
필러 꽃을 사이사이에 꽂으면서
완성하면 끝.
어때요. 잘 배웠나요?
김유현 주니어 프로

처음에는 큰 삼각형에서 시작해서 꽃이 채워지며 작은 삼각형에 다시 반복해서 꽃을 꽂아야 했다. 고개를 끄덕이던 김유현 주니어 프로가 설명에 따라 직접 해보더니 “쉽지 않네요.”라고 말하자 모두 한바탕 웃으며 공감했다. 오아시스에 꽃의 줄기가 2㎝ 정도 들어가도록 꽂을 때마다 아래위로 높이를 재느라 세 프로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해요
센터피스를 동그랗고 예쁘게 채워넣어야 할 때가 왔다. 자신감이 생겼는지 박수민 프로는 과감하게 메스 플라워를 배치하고, 필러플라워를 꽂아넣기 시작했다. 모두의 시선이 박수민 프로의 손끝에 집중되었다. 박은지 프로는 센터피스 한쪽에 커다란 수국을 배치해 화사한 매력을 더했다.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그린 플라워를 더하자 아름다움이 더해졌다. 김유현 주니어 프로는 수국을 사용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쁘다며 곧바로 인증샷을 찍었다.


이 꽃은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새신랑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신랑한테 길에서 오면서 샀다고
하면서 줄 거예요.
꽃집에서 사 온 줄 알겠죠?
박은지 프로

김정아 강사의 플라워 블렌딩을 위한 꿀팁
꽃에도 색깔 맞춤이 중요해요. 컨셉에 맞게 메스 플라워를 결정한 후에 꽃이 가진 그라데이션 색에 따라 다른 꽃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분홍색 꽃을 샀다면 하얀색이나 은은한 색의 꽃을 사면 잘 어울려요. 꽃을 조화롭게 블렌딩했다면 반절 이상 성공했다고 할 수 있어요.

같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각자의 성격을 닮은 듯 센터피스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다. 무심한 듯 내추럴한 매력, 오밀조밀 귀여운 매력, 큼직하고 화려한 매력. 세 프로가 만든 플라워 센터피스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고, 보면 볼수록 예쁘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음날이 되면 빈자리 사이에 꽃이 만개해서 예쁘게 채워질 거라는 강사님의 이야기에 다들 자신이 만든 플라워 센터피스를 이리저리 살펴본다. 클래스가 끝나자 서로 자랑하듯이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에 대해 말한다. 집에서 아내가 오길 기다린다는 남편에게 선물할 것이고, 회사 사무실을 환하게 밝혀 줄 선물이며,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했다. 향긋한 꽃을 선물 받고 기분 좋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실패할 리 없는 행복한 꽃 선물을 준비해보자. 바라만 보아도 예쁜 꽃이 당신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각자의 성격을 닮은 듯 센터피스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다. 무심한 듯 내추럴한 매력, 오밀조밀 귀여운 매력, 큼직하고 화려한 매력. 세 프로가 만든 플라워 센터피스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고, 보면 볼수록 예쁘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음날이 되면 빈자리 사이에 꽃이 만개해서 예쁘게 채워질 거라는 강사님의 이야기에 다들 자신이 만든 플라워 센터피스를 이리저리 살펴본다. 클래스가 끝나자 서로 자랑하듯이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에 대해 말한다. 집에서 아내가 오길 기다린다는 남편에게 선물할 것이고, 회사 사무실을 환하게 밝혀 줄 선물이며,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했다. 향긋한 꽃을 선물 받고 기분 좋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실패할 리 없는 행복한 꽃 선물을 준비해보자. 바라만 보아도 예쁜 꽃이 당신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줄 것이다.

김정아 강사의 플라워
블렌딩을 위한 꿀팁

꽃에도 색깔 맞춤이 중요해요. 컨셉에 맞게 메스 플라워를 결정한 후에 꽃이 가진 그라데이션 색에 따라 다른 꽃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분홍색 꽃을 샀다면 하얀색이나 은은한 색의 꽃을 사면 잘 어울려요. 꽃을 조화롭게 블렌딩했다면 반절 이상 성공했다고 할 수 있어요.

2019-09-03T16:22:21+09:00